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형님/방영 목록/2019년 상반기 (문단 편집) === 167회 [[이범수]], [[비(연예인)|정지훈]] === || '''{{{#ffc300 방영일}}}''' ||'''2월 16일'''|| || '''{{{#ffc300 주제}}}''' ||형님학교 / [[형님학교|아형고]] [[미팅|반팅]] 대표 선발전|| || '''{{{#ffc300 전학생}}}''' ||[[이범수]], [[비(연예인)|정지훈]]|| || '''{{{#ffc300 출신 학교}}}''' ||'''[[자전차왕 엄복동|엄복동에서 자전차 타]]고'''등학교|| || '''{{{#ffc300 시청률}}}''' ||6.047%|| 0교시에 한 아형 팬이 쓴 자작시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와 [[팬레터#s-1]]를 읽으면서 방송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서 [[이범수]]가 "[[자전차왕 엄복동|복동]]아, 지금이야!"라고 말하면서 [[비(연예인)|비]]와 함께 --[[비(연예인)|비]][[이범수|범]]하게 설정 팍팍 넣은 채-- 자전거를 갖고 등장했다. 비는 "옆 동네 엄복동에서 [[자전차]]를 타고 왔다."라고 소개했다. [[강호동]]은 "방송반 학생(제작진)들에게서 들었는데 비가 총각 행세하려고 한다."라며 "[[김태희|배우자]] 언급을 아예 못 하게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비는 "내가 아예 하지 않겠다고 한 건 아니다. 요즘 워낙에 조심스럽게 꺼낸 말이 나중에 [[구설수|화살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더라. 일과 집안일을 분간하고 싶다는 것뿐이다. 너무 사랑해서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형님들은 "[[아는 형님/방영 목록/2017년 상반기#s-2.2|지난번 출연]] 때 《[[비(연예인)#s-4.7|최고의 선물]]》 부른 게 신곡 홍보를 가장한 프러포즈 아니었나?"라고 반발했고, 비는 "맞는다. 그땐 철저하게 숨겼어야 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때 이범수가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해 직업을 놓을 수 있다, 없다?"로 질문했고, [[이수근]]은 "[[서장훈|배우자를]] [[이상민(룰라)|놓은 사람]]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근이 덕(?)에 [[비(연예인)|It's raining]].-- ~~수근: 에이 C! [[엄복동]]으로 도망가야겠다!~~ --그러나 [[숏다리|다리가 안 닿는 짧짧이]](?)라 다시 제자리로(...).-- 이범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비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캐릭터의 요건으로 [[피지컬]]이 중요했다."라며 "또 1919년이 배경이니까 [[털털|서민적인 얼굴]]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비가 서민적인 얼굴이면 우린 뭐냐."고 발끈했다. --[[이수근|???]]: [[팩트폭력|못.생.긴. 얼.굴!]]-- 이에 이범수는 "비가 가수로서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도 있지만 꾸밈없는 모습으로 연기해 왔던 걸 알기 때문."이라며 "[[천의 얼굴|여러 가지 얼굴]]이 있다."고 칭찬했다. 강호동이 "비가 활동하면서 미남의 기준이 바뀌었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쌍꺼풀 없는 얼굴이 유행이라고 했을 때 쌍꺼풀이 생겼다. 그 전에 또렷하고 쌍꺼풀 있는 미남이 유행일 땐 쌍꺼풀이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이범수는 "난 개인적으로 쌍꺼풀 없는 장훈이가 좋다."고 말했다. '입학신청서'에서 이수근이 이범수의 희망짝꿍이 제 자신, 그 이유가 '인간미'라고 하자 그는 "나는 학교 다닐 때 평균이었다."면서 "키 순서대로 학급 번호를 주는데, 60명 중 30번대 초반이거나 20번대 후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나 역시 초등학생 땐 평균보다 큰 키였다."면서 "그런데 중학생 때 다른 친구들이 쑥 크더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이범수는 "수근이는 [[대물(신체)|더 큰 게]] 있을지도 몰라."라는 [[섹드립|폭탄 발언]]을 남겼다. 이수근은 부끄러워하며 "마음이 크고 넓다."고 수습했고, --덩치만 큰-- 강호동은 장신인 서장훈에게 "얘는 키만 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장훈: [[유언비어|사람들이 믿는다고]]!-- 또 그는 자신의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를 장점으로 꼽았다. 이범수는 "[[고려대학교]] 때부터 서울 와서 살아도 [[충청 방언]]을 잊지 않는다."라며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모아놓고 충청 방언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이에 형님들은 드라마 명대사를 충청 방언으로 바꿔서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범수는 먼저 《[[SKY 캐슬]]》 속 [[김주영(SKY 캐슬)|김주영]]의 명대사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생겨도 다 감수하겠단 뜻입니까?'에 도전했다. 그는 "까딱하면 뭔 일 생겨두 감당할 수 있겄슈?"라고 말하며 "충청 방언의 장점은 굉장히 함축적인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크릿 가든(드라마)|시크릿 가든]]》의 [[김주원(시크릿 가든)|김주원]]의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는 "이게 단규? 진짜루유?"라고 바꿔 말했고, 《[[다모(드라마)|다모]]》의 명대사 '아프냐? 나도 아프다.'는 "괜찮겄서? 좀 견뎌~!"라며 여유 있는 충청 방언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입학 신청서 장점 항목에 '찍찍이'를 적었고, 이에 대해 비는 "곰 발바닥 신발을 신고 벽 높은 곳에 붙이는 것."이라고 자신의 장점을 소개했다. 비는 게임 규칙을 설명하며 "1등 한 사람이 전체 딱밤 때리기를 하자."라고 내기를 제안했다. 형님들은 의외로 비가 제안한 게임을 잘 했다. 처음 도전한 희철은 가볍게 점프를 해 좋은 기록을 남겼다. 이어 서장훈도 큰 키를 이용해 2 m를 넘는 곳에 신발을 붙였고, 이를 지켜본 비는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민경훈도 서장훈의 기록을 제쳤다. 하지만 비는 제 차례가 왔을 때 형님들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의 점프력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기록을 남겨 내기에서 승리했다. 비는 내기에서 승리해 《자전차왕 엄복동》 예고편으로 영화 홍보할 기회를 얻었다. 본격적으로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비가 [[사우나#s-1.2|유럽 혼성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당황했던 때와 신인 시절 마이크가 빠져 볼일 보는 소리를 음향감독에게 그대로 들려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세 번째 문제로는 '내가 많이 쉬었나 보다.'라고 느꼈던 적에 대해 문제를 냈는데, 정답은 '노래방에서 책이 아니라 리모컨으로 노래를 찾을 때'였다. 이어 그는 "책 보고 (노래를) 찾는 게 굉장히 즐겁고 행복하다. 노래방 책을 넘기며 노랠 찾다가 갑자기 찾는 곡들이 연달아 나온다."며 형님들의 공감을 샀다. [[희철]]도 "자주 찾다 보면 자연스레 애창곡 번호를 외우게 된다."고 공감했다. 또 그는 "이범수의 애창곡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아닌가?"라며 《[[윤도현의 러브레터]]》 관련 흑역사(...)를 꺼냈다. ~~가끔씩 흐르는 눈물만 알고 있... 춰허어!~~ --범수: 그 노래는 참 좋은 노래야.-- 비는 "얼마 전에 [[이시언]]과 노래방을 갔다가 놀랐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김희철과 '노래방 책 vs 리모컨으로 노래 찾기' 대결을 펼쳤고, 결과는 김희철의 전승이었다. 하지만 리모컨 이용에 서투른 강호동과 서장훈이 책보다 늦게 노래를 찾아 서로 아웅다웅 하며 출연진과 전학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범수는 어렸을 적 영화배우처럼 보이려 했던 행동을 고백했다. 그는 《[[영웅본색]]》, 《[[탑건(영화)|탑건]]》 등의 영화를 보고 배우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 평상시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수업 시간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교수님한테 눈병이 났다고 변명했던 사연을 말하며 배우병에 걸렸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다음 문제에서는 스태프들이 촬영 취소 사실을 알려 주지 않아 5시간 동안 소변을 참아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 영화가 [[정우성]], [[이정재]]가 주연의 《[[태양은 없다]]》였다. 당시 감독님이 내가 건달 역할이니까 스포츠머리로 짧게 깎아 오라고 하셨는데 겁도 없이 단발로 하는 게 좋다."라고 건의했다. 과거 한 택시 기사님의 머리를 보고 영감을 받은 것이라는 이범수는 "단발일 때 쎄한 느낌이 있다. 영화가 개봉된 후 [[김성수(1961)|김성수]] 감독 역시 '네 말이 옳았다.'라고 해 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는 자신의 롤모델을 언급했다. 비는 "[[이상민(룰라)|이상민]]도 정말 좋아했다. 우리 어렸을 때는 [[듀스(음악그룹)|듀스]]였다."며 "[[김성재]]가 제일 멋있었다. 《말하자면》 솔로 무대가 지금도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또 "[[양현석]]은 힙합으로는 감히 누가 건들 수 없는 존재였다. [[박진영]]은 과가 다르다. 양현석은 정통 [[프리스타일#s-3]]이고 박진영은 소울 댄스 스타일이다. 현석이 형의 힙합을 배우고 진영이 형의 소울까지 배우니 다 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에 맞춰 변함없이 강렬한 댄스를 자신 있게 선보였다. 이어 박진영의 《[[박진영/음반 목록#s-1.6|난 여자가 있는데]]》의 그루브한 춤까지 덧붙이며 차이를 설명했다. 명불허전 비의 춤을 본 형님들은 감탄하며 환호했다. 2교시에 비와 이범수는 반팅에 나갈 5명을 뽑기 위해서 대결을 펼쳤다. 두 팀(비 팀: 비, 이상민, 서장훈, 김영철, 민경훈, 이범수 팀: 이범수, 강호동, 이수근, 김희철)은 2:2로 외나무다리 베개 싸움을 하게 됐다. 첫 대결은 '강호동&이수근' vs '민경훈&비'. 강호동과 비는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경기는 민경훈의 가벼운 손짓으로 단숨에 첫 라운드가 끝이 났다. 2라운드부턴 1:1로 진행했고, 이범수와 김영철이 대결을 펼처서 이범수가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이수근과 비의 대결에서 비는 다리를 봉으로 돌리고 이수근을 베개로 때렸으며, 민경훈과 김희철과의 대결에선 민경훈이 시작부터 베개를 버리고 봉을 돌려 매달린 채 김희철이 발이 바닥에 닿게끔 해서 단숨에 이겼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제작자 이범수와 배우 정지훈이 외나무다리에 올랐다. 비와 이범수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비는 베개를 쓰지 않고 허벅지로 통을 돌려서 이범수를 떨어트렸다. 번외 경기로 83년생 동갑내기 [[장성규]]와 김희철이 대결을 펼쳤다. 장성규는 씨름부 출신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베개를 본의 아니게 민경훈에게 집어던지고 떨어지면서 웃음을 줬다. [[이범수]]×[[비(연예인)|비]]가 죽지 않은 예능감으로 아형 출연진들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청률은 지난 [[김서형]], [[오나라(배우)|오나라]] 편 방송 때문에 현저히 떨어졌지만.~~ 뒤에 제작진--(방송반)--이 《자전차왕 엄복동》OST를 틀어 준 건 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